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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교는 '수신면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줄임말로, 거동이 어려운 고령층 가구에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신면은 2월부터 5가구에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했다.
또 행복키움지원단, 행복돌봄단, 생활지원사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큰 고령층에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권용 면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는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노인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임동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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