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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
이에 따라 거창군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8,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평가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연계 과제를 종합 분석해 정량·정성 부문으로 나뉘어 매년 시행된다.
거창군은 정성평가 지표 22개 중 9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주요 사례는 ▲디지털 기술 기반 맞춤형 행정 ▲지역책임 돌봄 체계 구축 ▲청년친화도시 조성 ▲문화 확산 사업 ▲산림휴양벨트 조성 등이다.
군은 평가지표 분석과 컨설팅, 성과향상 보고회를 통해 실적 제고에 힘써왔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 중심의 정책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우수기관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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