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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귀농귀촌 영농대학 사과반<제공=거창군> |
교육은 사과 마이스터급 전문 강사진이 하계전정 현장실습과 병해충관리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총 15회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거창군 주소지를 둔 귀농·귀촌인과 거창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이다.
강의는 사과재배 환경과 과원조성부터 부가가치 창출, 농산물 홍보 및 판매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귀농인 20명을 모집하며 전체 교육시간의 75%(45시간) 이상 출석해야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거창은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산업 육성을 위한 후계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안정적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하면 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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