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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진주 상생발전 기획전 개막<제공=진주시> |
행사는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열렸으며, 양 지자체와 경남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2018년부터 이어진 진주-산청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산청 남사예담촌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호신 작가의 한국화 5점이 전시된다.
대표작인 '진주성의 봄'은 2년에 걸친 현장답사와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남사예담촌의 봄'은 전통마을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포착한 작품이다.
이호신 작가는 "지역의 풍경을 기록하는 것은 작가로서의 소명"이라며 "산청과 진주의 문화적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산청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양 지역 문화자산을 소개하고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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