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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안녕한 가 이웃살핌단'은 고독사 위험군 상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복지통장과 지역주민 55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다.
이웃살핌단은 ▲이웃살핌단의 역할 및 활동 내용과 일지 작성 요령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웃살핌단은 방문과 전화를 통해 이웃 주민을 정기적으로 살피는 등 고독사 위험군 발굴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종량제봉투를 비롯한 생필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단원은 "내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면 행정복지센터에 빠르게 알려 우리 동네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복지공동체 구성원인 지역 주민과 함께 고독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고립 없는 행복한 논현2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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