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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의 개발과 실증단계 과제를 8개 선정해 총 5억6천만 원 규모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지원과제'는 인천기업이 XR·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개발하는 콘텐츠라면 별도 제한이 없는 자유주제다. 개발과제는 총 6개를 선정하여 과제별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과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지정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지역특화산업 연계형(항공산업 또는 IoT산업 관련 XR·메타버스 콘텐츠) △지역현안 해결형(건설공학 관련 인천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및 XR 교육 콘텐츠) 등 2개 분야의 실증·수요기관과 연계가 필수로 요구된다. 실증과제의 경우 분야별로 1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별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TP는 지원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콘텐츠 기업 밸류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4월 28일(월) 16시까지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총 16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을 발굴·지원, 약 12억 원의 매출 증대와 50여 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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