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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46회 임시회 개회 |
의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하고,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인 예산 심의에 나선다.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의 핵심 안건인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1천134억 원 대비 1천248억 원 증액된 총 1조2천382억 원 규모다. 박영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낭비성 요소는 철저히 걸러야 한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엄정한 심사"를 당부했다.
한편, 김수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시설 운영은 형평성과 공공성, 그리고 정치·행정의 책임 원칙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 대상 설명책임의 중요성을 짚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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