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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신임 항만위원장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IPA 항만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위원장 선임으로 남은 임기인 올해 12월 27일까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호 위원장은 ㈜이수건설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항만 및 부동산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이호 위원장은 "견제와 소통·협력이 필요한 위원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천항만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항만발전을 위해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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