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안애경 의장이 위원으로 위촉한 허정미, 정유정 의원 및 민간 전문가 4명과 위원장(여명자 의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 총 5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모임으로, 등록된 연구단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제별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의원 주도의 정책 연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연구단체 활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