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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인공지능 활용 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제공=창녕군> |
이번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기조에 맞춰 공직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CTS IT trend 유정수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ChatGPT를 활용한 빅데이터 코딩 ▲데이터 시각화 실습 등 실무 적용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군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분석 역량을 행정 의사결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추진해왔다.
참여 공무원들은 교육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행정 업무에 접목하는 실질적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체감도 높은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단기 교육이 실제 정책기획 단계까지 이어지기 위해선 부서별 업무에 맞춘 맞춤형 실습 확대와 정기적인 후속 학습 체계 마련이 과제로 지적된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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