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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KFA 어워드 감사패 수여<제공=창녕군> |
창녕군은 15일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인 KFA AWARDS에서 성 군수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2023년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과 2024년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창녕에 유치했다.
또한 제23회 전국여자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며 청소년 축구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K5/K6/K7 디비전리그 플레이오프를 2년 연속 개최해 동호인 축구 활성화에도 적극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축구 발전에 공로가 큰 선수와 심판, 감독, 지자체장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스포츠 발전과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축구대회 유치와 축구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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