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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은 현재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 추진 중으로 2025년 3월말 기준 인구는 3만7782명이다. 인구 4만명이 목전에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한 '양강문화벨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친수공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Y자형 출렁다리'는 양강섬 떠드렁섬과 물안개공원을 연결하고 떠드렁섬 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비 68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의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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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천 또한 '걷고 싶은 거리'로 변화한다. 2027년 말까지 양근천 구간에 확장인도교, 목교, 쉼터 및 공원, 낙차보 신설 및 정비, 여울보, 징검보, 조명 등을 조성해 청계천 수준의 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9월경 착공될 예정.
전진선 군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큰 그림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게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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