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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아리지원사업<제공=하동군> |
올해 선정된 10개 동아리는 자기계발, 문화·예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각 동아리에는 100만 원씩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정산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하동군은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정착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2기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에도 동아리들이 참여해 교류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실질적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후속 지원책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또한 지원 규모에 비해 성과 측정 기준이 부재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청년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평가 기준 마련이 요구된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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