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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평가는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 및 세입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8개 분야 10개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재정의 수입 중 지방세·지방교부세·보조금 등을 제외한 일체의 수입을 뜻한다. 재산임대수입, 사용료수입, 수수료수입, 사업수입, 징수교부금수입, 이자수입, 재산매각수입, 부담금, 과징금 및 과태료 등이 대표적이다.
고창군은 지난 2023년 으뜸상, 202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체계적인 징수관리와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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