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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은 경춘선의 열악한 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경춘선 이용주민과 왕숙 신도시 입주민에게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봉-마석간 셔틀열차'가 5월 1일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대표발의에 나선 이진환 의원은 "상봉-마석간 셔틀열차사업은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 후입주' 전략에 따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한 사항으로, 열차 2편성을 신규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기존 18분에서 12분으로 6분 단축함으로써 경춘선 운행환경 개선과 함께 이용객의 신속성, 정시성 강화 등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남양주시의회는 경춘선의 열악한 운행환경 개선 및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의 2025년 5월 1일 정상개통 촉구, 코레일과 LH 간 열차운영비 부담문제의 조속한 해결,'상봉-마석 간 셔틀열차'의 정상개통 보장을 최종 결의했다.
남양주시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코레일과 LH 등 관련 기관에 이송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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