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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의식을 확립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처벌보다 피·가해 학생 간의 교육적 관계 회복·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의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피·가해 학생 간의 회복과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학교장이 꼭 알아야 할 법적 핵심과 회복적 관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을 마련되고 관리자들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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