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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진로 박람회, 미래 주역 청소년들 진로탐색 지원 |
이번 박람회는 관내 중학교 13개교 및 신나는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안성 맞춤 아트홀 야외, 강의실, 문화살롱, 미디어센터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학과 체험, 진로 및 직업 체험, 관내 고등학교 홍보 부스, 공연,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다양한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숨겨진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자신감 있게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다양한 진학 및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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