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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이천시 저소득층에 나눔의 손길 전달 |
이번 기탁금은 2024년 7월 1일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지원하는 특별재난지원금 이다.
시는 2024년 12월 대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재난 및 재해 발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긴급 재난 재해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28개의 시군구의 발전과 자치분관 확대, 지방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로 1999년에 설립됐다.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사무총장 조동두)는 "지역 간의 상호 협력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천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함께 나누는 정신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며 "기탁된 금액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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