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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이진형 선임(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김시관 센터장(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박영은 교수(인천대 무역학부), 곽용성 과장(인천대 기획평가과)/제공=인천대 |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교육부 RISE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제물포 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를 위한 협력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인천대학교의 연구인프라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기술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맞춤형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교는 인천의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는 2023년부터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긴밀히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 제안과 논의를 진행해 인천시 RISE 사업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협조한 바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은 "인천 지역민이 다양한 미디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인천대학교와 함께 참여하여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천대학교-시청자미디어재단 간 MOU 체결을 통해 지역 내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활성화되어 인천 지역의 발전 및 산업협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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