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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지원'에 선정된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계 각국문화의 이해를 이끄는 기획이다.
정기강좌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 축제'는 16회로, 상반기(5.1.~6.19.)와 하반기(9.4.~10.30.)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각국의 축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수업으로 한국인 강사와 이주민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또 여름방학 기간 4일간 운영하는 단기 특강 '다(多)가치 놀자! 지구촌 전통놀이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다문화 특화도서관으로서 매년 다문화 자료서비스와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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