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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25년 ‘소극장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 등 연극계 3대상을 모두 휩쓴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사랑받는 최고의 드라마다.
대공황 시기, 찬란했던 과거와 무너진 현재 사이에서 방황하는 가장인 ‘세일즈맨’은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본주의 사회의 허상과 인간성에 골몰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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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극, 뮤지컬, 드라마를 활발하게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박은석,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상 깊은 캐릭터를 표현하는 배우 김보현을 비롯해 배우 이남희, 박윤희, 도지한 등 다수의 출연진이 연기를 펼치며 극에 몰입감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이며, 예매는 4월 24일(목)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논산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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