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춘열 파랑새가족 대표가 최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파랑새 가족'은 최춘열 씨 가족의 모임 명칭으로 평소에도 가족 간의 유대와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다.
특히 최춘열 씨는 지난해 자녀 6남매가 부모의 뜻에 따라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도록 독려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기부에 동참하면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고향에 대한 마음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부 문화를 가족 단위로 확산시켜 주신 최춘열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와 부안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