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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착한산후조리원인 '메종플로라 산후조리원'이 세종사랑의열매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싱혁)는 4월 11일 메종플로라 산후조리원의 김정원 대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59호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제도로, 음식점뿐 아니라 학원과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메종플로라는 이날 정기기부에 동참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정원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세종시 착한가게 정기기부에 동참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주시는 메종플로라 산후조리원에 감사하다"며 "매월 전해 주시는 소중한 성금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메종플로라 산후조리원은 세종시 산모와 아이의 건강과 회복을 책임지는 곳으로, 24시간 일대일 책임 분만센터 운영과 유기농 식음료, 팝아트 클래스,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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