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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성남시의료원 지역연계협력팀이 협업해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설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취약시설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 및 예방법'을 주제로 최근 중요 관심사인 호흡기 감염병 및 의료 관련 감염병, 장기 요약기관 감염관리 실무에 필요한 표준주의 실무 수행 교육 등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간의 효율적인 연계와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분임별 토의를 통해 현장 중심 의견 교환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시행할 예정이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도 진행한다.
수정구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이나 장애인시설에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집단감염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고, 시설 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자이거나 기저질환이 있어 고위험·위중증·사망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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