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산단 근로자에 격려에 아침밥 전달. 구미상의 |
이는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국가경제발전의 주역인 지역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전하면서 힘찬 출근길을 응원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1공단 순천향병원 맞은편 ▲구미상공회의소 앞 ▲4공단 전자정보기술원 앞 사거리 등 3곳에서 총 3000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 세트를 근로자에게 전달했다.
이 시간 구미시도 구미상의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참여해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산단 근로자의 출근길을 격려했다.
![]() |
근로자에게 아침밥 전달 관경. 구미상의 |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시작된 이래 꾸준히 이어져 오면서 어느덧 구미산단 출근길에 온정이 넘치는 아침 풍경으로 자리매김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근로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른 아침에 전달되는 밥한 끼에 격려의 온정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 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경제의 연결 고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피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윤재호 '경북·구미'상의 회장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밥한 끼가 고단한 하루를 열어가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