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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되는 현실에 맞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한 전문적 사회복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38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초기상담 절차 ▲신청 방법 ▲현장 상황별 지침 적용 사례 ▲의료급여 연장승인제도, 선택병의원 제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한 사례와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3개 구청 통합 조사관리1팀을 대상으로 ▲수급자 선정과 관리 절차 ▲확인조사 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 구체적인 실무 사항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사회복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 등 핵심 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책임감 있는 복지 행정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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