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시 노인일자리'전통시장 서포터즈'로 전통시장 활력<제공=진주시> |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안전문화 정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진주서부시니어클럽이 주관하며, 전통시장 내 안전점검과 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서포터즈 52명이 참여하며, 총사업비는 5억2000만 원이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비로 4억4000만 원을, 한국남동발전은 5000만 원을 기부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홍보비 등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서포터즈는 시설물 고장 점검, 안전사고 예방 모니터링 등을 맡는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와 한국남동발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노인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와 노인복지 모두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