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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환자 보호자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제공<제공=진주시> |
프로그램은 경남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8회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이며, 대평면 소재 누리봄이야기 농촌교육농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허브 족욕, 수국 키우기, 비빔밥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전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측정해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올해도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치유농업프로그램은 2024년 10월부터 운영돼 왔으며,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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