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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연수는 초·중등 수석교사 5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의 최신 트렌드와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적응력을 높이고 핵심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과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맞춤형 학습전략, 질문 중심의 교실 만들기, AI·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 기법,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우수사례 나눔 등을 전달한다.
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운영해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실시한다. 분임 토의 및 사례 중심의 연수 방식으로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수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수업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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