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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1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북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도 산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결산 실적에 대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실시하는 평가다.
도 세외수입징수율, 시·군 세외수입징수율 등 8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시·군을 시부·군부 두 개 그룹으로 구분해 그룹별로 이뤄졌으며, 김제는 도 세외수입 및 시·군 세외수입 징수율,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이월 체납액 결손처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실적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시부 그룹 최우수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시는 세외수입 총괄 부서인 세정과와 부과부서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운영,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 적기 체납 처분 실시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관리로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충에 힘썼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체계적인 체납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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