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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억403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3개 유치원 9101명 어린이에게 신선한 과일을 4월부터 주 1회 지원한다.
시는 경기도와 어린이집에 건강한 과일을 지원해 왔으나, 유치원은 제외돼 2023년부터 시가 독자적으로 유치원에 과일 간식을 지원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반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 섭취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면역을 키우고, 과수농가들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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