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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게임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제고와 우수 보드게임 작가양성을 목표로 하며,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진흥원은 5월 7일 10팀을 선정해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6주 동안 대면 교육 3회, 비대면 멘토링 3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보드게임 중 총 3팀을 선정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여하고, 시제품 제작사와 연계해 '2025년 대전콘텐츠페어'에 참가해 작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멘토 3명(이주화, 황소망, 이상우)은 프랑스와 독일의 게임상, UK Games Expo 파티게임상 뿐만 아니라 제작사 대표, 코리아보드게임즈 경력 등 다양한 보드게임 관련 이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보드게임 제작과 유통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과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이번 보드게임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보드게임 작가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상품화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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