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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 조감도 |
전시동 건립에는 사업비 476억원(국도비 28억원 포함, 부지비 제외) 투입되며, 부지면적 (1769㎡)에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6600㎡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동은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며, 2023년 8월 개관한 체험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4차산업 기술과 연계한 디지털 어린이체험실, 개방형 체험실, 성남·기술·도시·기록 등에 관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을 운영해 최근 1년 7개월간 17만6143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자율주행 체험실도 이날 개막해 22일부터 청소년과 성인들이 전시물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운전, 코딩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상진 시장은 "살아 숨 쉬는 미래형 박물관 건립이 추진 방향이라"면서 "성남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과 교육이 융합된 문화복합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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