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데뷔 2주년' 맞이 '특별 콘텐츠' 大공개

  • 문화
  • 문화 일반

싸이커스, '데뷔 2주년' 맞이 '특별 콘텐츠' 大공개

  • 승인 2025-03-31 09:21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싸이커스
사진=KQ엔터테인먼트
그룹 싸이커스(xikers)의 2주년 선물이 도착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0시에 공개된 축전 이미지는 빈티지한 배경 위로 싸이커스의 단체 사진을 오려 붙인 듯한 이미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훈훈한 미소와 함께 2주년을 상징하는 브이(V)를 그리며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매력을 뽐냈다.

정오에 공개된 예능 콘텐츠 '히어로 스튜디오(HERO STUDIO)'는 스파이더맨,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양한 히어로를 코스프레한 의상을 입고 각종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싸이커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각자 맡은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채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싸이커스의 끈끈하고 환상적인 팀워크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19시부터 23시까지는 멤버들의 개별 인터뷰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영상 속 싸이커스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부터 연습생 시절과 현재의 달라진 점, 데뷔 2주년 소감,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앞으로도 넘치는 열정으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더 발전하겠다", "로디(roady, 공식 팬덤명)를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함께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쭉 함께하길"이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처럼 데뷔 2주년에 하루 종일 팬들을 위한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념일을 즐긴 싸이커스는 이날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에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해당 공연에서 '위치(WITCH)', '두 오어 다이(DO or DIE)', '스케이터(Skater)', '홈보이(HOMEBOY)',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아 유 시리어스?(Are you serious?)'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고,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5세대 퍼포먼스 강자' 수식어를 완벽 입증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브리드(BREATHE)'로,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싸이커스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 급식 파행 사태 초등학교까지 번지나…학부모 우려
  2. 행정수도특별법 드디어 국회 심사 돌입…충청 총력전 시급
  3. 국정과제 포함된 2차 공공기관 이전… 충남도 유치 재시동
  4. 수강 안한 의대생 위해 학칙 개정?… 개강 앞둔 지역 의대 구제 방안 고심
  5. 충남건설본부-전문건설업계 상생발전 방안 모색
  1.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개별1:1 지원서비스 제공지관 역량강화 특강
  2. "그린캠퍼스 조성"… 충남도-도내 7개 대학, 다회용기 사용 협약
  3. '공연예술 특화도시' 세종시, 하반기에도 즐거움 가득
  4. [2026 수시특집-우송정보대] 지역혁신 넘어 글로벌브랜드-K 선도… 전문기술인재 키운다
  5. 길고 길었던 실종자 수색…76시간 만 극적 발견

헤드라인 뉴스


경찰, 김영환 지사 금품수수 의혹에 충북도청 압수수색

경찰, 김영환 지사 금품수수 의혹에 충북도청 압수수색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김영환 충북지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 경찰은 지사 집무실 출입기록 등을 살피고 있다. 도청 지사 집무실 외에도 체육계 인사가 운영하는 건설사 등 5곳에 대해서도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삼양건설 회장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봉투 수수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지사가 충북도청에서 돈봉투를 받았다는 정황..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로 건립 본격화… 300병상 규모 건립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로 건립 본격화… 300병상 규모 건립

충남 아산 경찰병원 건립이 본격화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다. 충남도는 이번 예타 통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20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 사업인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1724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초사동 일원 경찰종합타운 내 8만 1118㎡ 부지에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의료센터와 24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수준으로 건립될 예..

충남도,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 결성… 김태흠 "시너지 기대"
충남도,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 결성… 김태흠 "시너지 기대"

충남도가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를 결성했다. 도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이끌 '유니콘'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도는 20일 소노벨 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실시한 모펀드 공모에 도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한다. 펀드 규모는 1011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