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 한국과 중국의 피아노 교육 목적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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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문화] 한국과 중국의 피아노 교육 목적 차이점

  • 승인 2025-04-20 12:24
  • 신문게재 2024-11-03 7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한국에 아동청소년을 피아노 학원으로 보내는 것과 같이 중국에서도 피아노 많이 시킨다. 보내는 목적은 2가지로 분류하는데 취미생활로 하거나 전문인재로 양성하는 데에 있다.

교육시키는 과정 중에 한국과 다른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대회 가는 것이 중요시하고 중국에서는 급수 따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일반 적으로 급수 따기는 공부대해 검정하는 방식이로 쓰이고 본질은 단계별로 격려해 주는 것이다 만 현실은 이 초점에서 벗어난다. 학생은 급수 따기 위해 지정 곡만 연습하게 된 바람에 음악 지식의 확전과 예술적 소질의 양성을 무시해서 결국은 피아노 배우는 근본을 잃는다.

맹목적 급을 뛰어 넘는 경우도 있다. 1년에 한 급을 올라가는 게 정상으로 보고 있다 만 음악시장에서 3년 안에서 8급 따게 보증을 하는 바람에 악보 및 리듬감 등 기본적 능력 약하며 고강도 연습으로 음악에 관심이 상실하게 된다.



2024년 인민대표들이 12세 미만 한 청소년 피아노 급수 시험 취소하자는 건의가 있었다. 급수는 검정하는 보조적 수단이 되지만 유일한 목적으로 하면 안 되며 학부모과 학원 선생님들이 서로 비교하는 심리를 버리고 객체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 음악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감수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의 본질로 돌아오는 것은 최종 목적이다.

2025년의 전국 양회에서 다시 피아노 급수 시험 조정 또는 취소하는 화제 대해서 의론하고 있다. 본 의론은 시험제도 뿐만 아니 현제 예술 교육에 존재하는 문제들 더 사고해야 하는 시각이다.
쑨샤오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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