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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전경<제공=하동군> |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다.
2025년부터는 지원금이 차량기준가액의 최대 100%까지 확대된다.
조기폐차 대상도 기존 경유차에서 5등급 휘발유차 등으로 늘어난다.
단, 폐차 후 신차 구매 시에만 추가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또 기존 차량 확인서 발급 수수료(1만4000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2020년 대기관리권역 지정 이후 지금까지 노후차량 2548대 폐차에 86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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