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상 보령축제관광재단 신임 축제관광국장 부임

  • 사람들
  • 새인물

유효상 보령축제관광재단 신임 축제관광국장 부임

2016년부터 기획 파트 주요 요직 맡아 보령머드축제 혁신 주도
겨울바다 사랑 축제, 문화유산 야행 등 사계절 축제 운영 활성화 기대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사 취득 등 혁신 발걸음 지속

  • 승인 2025-02-21 17:16
  • 수정 2025-02-21 17:2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50221_170232475
유효상 신임 축제관광국장. 사진=재단 제공.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신임 축제관광국장에 유효상 전 기획부국장을 임명했다.

2월 2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험 절차를 거쳐 이날 임기 3년 인사안을 단행했다. 유 신임 국장은 2016년부터 보령축제관광재단의 기획팀장과 기획부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세계 축제로 거듭나는 데 기여했다.

실질적인 기획·연출자로서 향후 보령시 축제 및 관광의 위상을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대천 겨울바다 사랑 축제, 문화유산 야행 등 사계절 축제 운영이 한 차원 달라질 것"이라며 "그간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기획 능력을 발휘해 재단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유효상 국장은 2020년 축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 도입에 관한 연구(보령머드축제를 중심으로)로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축제 혁신의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보령축제재단
보령축제재단. 사진=재단 누리집 갈무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명소' 투어....4월 26일 열린다
  2.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3. 세종 아파트값 1년 5개월만에 상승 전환…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 향후 상승 관측
  4.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백스윙 어깨 골반 회전! 당기서, 누르고, 돌려주세요
  5.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1. 천안검찰, 2만5000원에 롤 계정판매 사기 혐의 '벌금 50만원' 구형
  2. 대전교통공사, 장애인의날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
  3. K리그1 1·2위 맞대결…19일 대전하나시티즌vs김천 상무
  4. 세종충남대병원 서정호 교수, 학대예방경찰관 대상 교육 실시
  5. 대전경찰청-카이스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집권 시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집무실로 쓸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단계로는 청와대를 신속히 보수해 들어가고 최종적으로는 개헌을 전제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차기 대통령 집무실 위치가 뜨거운 화두로 오른 가운데 그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주목된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MBC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와 '만일 당선되면 대선 직후 대통령 집무를 어디로 시작할 것이냐'는 김경수 경선 후..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