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따르면 2024년 전국 방방 곳곳 80여 개의 여행 상품을 운영했으며 부안군이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결과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재)부안군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부안 관광 여행상품을 시작한지 2년 만의 성과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에 도착하여 연계된 버스를 타고 부안 관광체험 코스로 간다.
부아느로(부안으로)'는 총 4개 코스다. 자연 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 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 수확체험), 맛집 탐방 4코스(줄포만 노을빛 정원, 슬지 제빵소) 등 지역 명소와 농촌체험, 로컬푸드 및 부안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부안군 곳곳의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농촌 로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테마 여행상품을 제공하여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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