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외래환자 1천 명당 73.9명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시는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다.
평택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설 명절 전에 예방접종을 받길 권고 한다"고 당부했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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