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생태와 미술의 융합을 다룬 부정기 간행물 무크 에코 플러스 5호 생태+미술을 16일 발간했다.
무크 에코 플러스(MOOK ECO PLUS)는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생태와 다양한 학문·예술 분야의 융합을 다루는 부정기 간행물이다.
2016년 생태+문학을 시작으로 2018년 생태+교육, 2020년 생태+건축, 2022년 생태+관광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번 호는 생태와 미술의 교차점 탐색, 생태미술 스펙트럼 만들기, 로컬리티와 생태미술, 생태주의를 연결하는 사람들, 생태주의적 사고하기, 좌담회 등 총 6개 장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간된 무크 에코 플러스는 16일부터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도서를 통해 자연과 예술이 하나로 만나는 아름다움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적 문제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꿔나가는 이들의 경험과 생각, 비전을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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