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욱 (주)디아이에프앤비(달인의찜닭) 대표가 11일 대구자활기업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
대구자활기업협회가 주관한 연찬회에서 한 해 동안 대구자활기업의 발전에 공헌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자활유공자 시상에 '박병욱 ㈜디아이에프앤비(달인의찜닭)대표'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병욱 대표는 "요식업 브랜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의 자활사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기업연계형자활사업과 자활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이번 대구자활기업 연찬회는 한해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나아가 대구자활기업 종사자 간 조직력 및 결속력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자활기업협회 박정옥 협회장은 "올해 대구자활기업협회가 설립 9주년이 됐다"며 "대구자활기업 종사자 간 소통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돼 의미가 크며, 공동 이익 증대 및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대구자활기업협회가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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