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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림 선생은 전맹시각장애인으로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 대한민국 제1호 중등영어교사로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훌륭한 지성과 사명으로 생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최유림예술발표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학생 및 대학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수년간 기적적으로 익혀 온 음악공연과 미술전시회를 개최,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음악과 미술이 조화롭게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최유림예술발표회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최유림 선생은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2007년 중등교사영어임용고사에 합격해 현재 천안쌍용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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