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이스포츠의 마무리는 이터널리턴으로

  • 스포츠
  • e스포츠

2024 대전 이스포츠의 마무리는 이터널리턴으로

마스터스 & 내셔널 리그 파이널,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개최
12개 팀이 경쟁하는 마스터즈 파이널, 최종 우승팀은?
전국 8개 지역 연고팀이 참가하는 내셔널리그 파이널

  • 승인 2024-12-05 13:4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KakaoTalk_20241204_125926454
2024시즌 e-스포츠를 마무리 짓는 이터널 리턴 시즌5 마스터즈 & 내셔널 리그 파이널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드림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금상진 기자
2024시즌 e-스포츠를 마무리 짓는 이터널 리턴 시즌5 마스터즈 & 내셔널 리그 파이널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드림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터널 리턴 시즌5 마스터즈 파이널은 10~11월 3번에 걸쳐 진행된 마스터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서킷 포인트를 획득한 10개 팀과 라스트 찬스 퀄피파이어를 통해 진출한 2개 팀등 12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방식은 1일차(6일)인 상위 4개 팀을 선발하고 2일차(7일)결승 에서 최종 생존을 달성하는 팀이 우승컵을 차지한다.

내셔널리그 파이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시 브랜드 슬로건을 허가 받은 지역 연고팀 8개 팀이 출전하며 대전광역시 2팀(대전 사이버즈, 대전하나CNJ), 경기도(경기 이네이트), 부산광역시(BNK 피어엑스), 광주광역시(광주 슬래셔), 인천광역시(올웨이즈 인천), 세종특별자치시(매래엔세종), 경기도 성남시(성남ROX)등 7개 시·도 8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 방식은 대회 3일차(8일)하루 간 펼쳐진 대회에서 최종 생존을 달성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대회 모든 경기는 이터널 리턴 공식 SOOP, 이터널 리턴 공식 치지직 채널,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대전이스포츠 경기장 1층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미니게임존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존, 게임체험존을 운영하며 2층에는 국내 게임사들이 선정한 셀러들의 창장물을 판매하는 플리마켄존이 운영된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를 통해 '게임으로 만드는 꿀잼도시 대전'의 브랜드를 공고히 하고, e-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지역연고제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행정수도특별법 드디어 국회 심사 돌입…충청 총력전 시급
  2. 국정과제 포함된 2차 공공기관 이전… 충남도 유치 재시동
  3. 수강 안한 의대생 위해 학칙 개정?… 개강 앞둔 지역 의대 구제 방안 고심
  4. 충남건설본부-전문건설업계 상생발전 방안 모색
  5.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개별1:1 지원서비스 제공지관 역량강화 특강
  1. "그린캠퍼스 조성"… 충남도-도내 7개 대학, 다회용기 사용 협약
  2. [2026 수시특집-우송정보대] 지역혁신 넘어 글로벌브랜드-K 선도… 전문기술인재 키운다
  3. '공연예술 특화도시' 세종시, 하반기에도 즐거움 가득
  4. 충남교육청 원문 공개율 87.4%… 전국 최고 수준
  5. 건협 충남도·세종시회, 중대재해 근절 위한 '안전관리 특별교육' 개최

헤드라인 뉴스


의대생 유급 대신 특별학기?… 개강앞둔 지역대 구제방안 고심

의대생 유급 대신 특별학기?… 개강앞둔 지역대 구제방안 고심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역 의과대학들이 의대 정원확대 갈등 여파로 1학기를 수강하지 않았거나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들에 대한 구제 방안을 고심 중이다. 당초 교육부는 미복귀 의대생에 대해 유급 처분을 지시했으나, 새 정부가 출범한 뒤 의대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유급 대상자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면서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특별학기 개설이나 1학기 연장 등을 통해 정상 진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지만, 학사 일정 조정은 물론 학칙 개정까지 필요해 골머리를 앓는 분위기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최근 교육부의 기조에..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로 건립 본격화… 300병상 규모 건립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로 건립 본격화… 300병상 규모 건립

충남 아산 경찰병원 건립이 본격화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다. 충남도는 이번 예타 통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20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 사업인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1724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초사동 일원 경찰종합타운 내 8만 1118㎡ 부지에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의료센터와 24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수준으로 건립될 예..

충남도,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 결성… 김태흠 "시너지 기대"
충남도,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 결성… 김태흠 "시너지 기대"

충남도가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를 결성했다. 도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이끌 '유니콘'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도는 20일 소노벨 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실시한 모펀드 공모에 도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한다. 펀드 규모는 1011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