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효장학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사)효장학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표창장 수여

  • 승인 2024-11-25 10:19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
(사)효장학회(이사장 장원석)는 22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2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원석 효장학회 이사장, 이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그동안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효를 실천한 관내 29개 초등학교 학생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000만원 규모의 장학증서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삼성새마을금고와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효장학회 이사인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이 장학금을 기탁,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장원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효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공주시 발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효장학회 이사장님과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에서도 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장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사)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뛰어난 지역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본격 추진... 학교급식 갈등 풀릴까
  2. 대전·충남서 의대학생·의사 등 600여명 상경집회…"재발방지 거버넌스 구성을"
  3.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4. ‘한 지붕 두 가족’…국화아파트 통합 추진준비위 두 곳 경쟁
  5. [2025 과학의 날] 국민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기술, 그 중심에 ETRI
  1. 대전전파관리소 5월 28일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대상 정보보호 설명회
  2. "시간, 돈만 날려"…결혼정보업체 과대광고, 계약미이행에 눈물 쏟는 이용자들
  3. 관광만 집중한 충남도… 문화예술 뒷전? 올해 신규사업 0건
  4.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5. [월요논단]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지역 살리는 홈런 되길

헤드라인 뉴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드디어 `전성기` 맞았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드디어 '전성기' 맞았다

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올 시즌 절정의 기량으로 리그를 나란히 휩쓸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대전하나시티즌의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시즌 초반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대전은 4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에 2-0으로 승리했다. 1·2위 맞대결에서 승점 3점을 따낸 대전은 6승 2무 2패로, 전체 프로구단 중 가장 먼저 승점 20점을 넘기며 K리그1 1위를 지켜냈다. 대전의 돌풍을 이끄는 핵심은 바로 '골잡이' 주민규다. 김천과의 경기에서도..

배달의민족 포장주문에도 수수료 부과… 대전 자영업자들 `난색`
배달의민족 포장주문에도 수수료 부과… 대전 자영업자들 '난색'

대전 자영업자들이 배달 플랫폼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키로 하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일각에선 포장 주문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전화 주문을 하고 찾아와 결재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를 방지할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이어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고충을 호소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14일부터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포장 주문 서비스에도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부과하자 지역에서도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일부 업주들은 포장 주문 서비스를 해지했다. 대전 서..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 활발… 실수요자 관심↑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 활발… 실수요자 관심↑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미 분양한 단지뿐 아니라 추진 중인 사업장도 주목받고 있다. 21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도안 2단계 개발사업은 유성구 복용·용계·학하동 일대 300만 6319㎡ 규모에 주택 1만 7632세대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대단위 주거벨트다. 이 지역은 이미 완판된 1단계(616만 7000㎡)와 사업이 예정된 3단계(309만㎡) 사이에 위치해 도안 신도시의 '중심'으로 불린다. 이와 함께 2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

  • 대전 유성구청, 과학의 날 맞이 천제사진 전시 대전 유성구청, 과학의 날 맞이 천제사진 전시

  •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