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미술도서관,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 성료

  • 전국
  • 수도권

의정부미술도서관,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 성료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연계

  • 승인 2024-11-25 10:46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연계  도슨트 교육 프
의정부미술도서관 전경
경기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미술관 전시 관람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 도슨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백영수미술재단 이사 김윤섭가 '아이의 꿈으로 살다간 백영수'를, 전시 연출가인 김보선이 '함께 그리는 즐거움'을 주제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사실파 화가이자 한국 근현대 미술의 주요 인물인 백영수의 삶과 시기별로 작품의 특성이 변모한 과정을 다뤘다. 또 생전 작가의 개인사와 작품에 담긴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울러 전시실을 함께 돌아보며 전시의 연출과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해설은 1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 등은 미술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www.uilib.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미술도서관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대동 4·8구역 등 정비사업 곳곳 연말에 '사업시행계획' 승인
  2. 천안 도심에 멧돼지 무리 출현...4마리 중 2마리 사살
  3. 조기대선 정국 "위기를 기회로" 충청 현안 이슈파이팅 시급
  4. 보문산, 명품산림휴양 공간으로 재탄생
  5. 이제는 '포스트 탄핵' 국면… 충청 헤게모니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1. 2025 대학생 성공 키워드 '자기계발 명상 캠프'서 찾는다
  2. 尹 탄핵가결, 대전 광역.기초단체장 온도차
  3. 반려동물과 안전한 생활, 화재 예방부터
  4.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소멸 대응' 합심
  5. 대전 중구, 정책리더십 교육 결과 발표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정국혼란 "지방자치가 중심잡는다"… 충청광역연합 18일 출범

정국혼란 "지방자치가 중심잡는다"… 충청광역연합 18일 출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로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등 지역 4개 시도가 단일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기 위한 충청광역연합을 18일 출범키로 해 귀추가 모인다. 어수선한 정국 속에도 지속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선 지방자치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대의명분 속에 거대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한 충청메가시티 조성의 초석을 놓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상생발전엔 공감하면서도 일부 현안 등에선 다소 시각차를 보이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광역연합 출범을 변곡점으로 의기투합할 수 있을 지도 촉각이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청..

이장우 "민생예산 신속 집행해라"… 지역경제 위축 최소화 주문
이장우 "민생예산 신속 집행해라"… 지역경제 위축 최소화 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최소화를 위해 '민생 예산 신속 집행'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가장 큰 문제는 지역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면서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확정된 예산을 신속 집행해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대전시 안정과 시민들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기가 닥치면 지도자를 보게 되고..

[충남 새해 일출명소] 왜목마을·탑정호·계룡산·용봉산·칠갑산 5대 겨울여행지
[충남 새해 일출명소] 왜목마을·탑정호·계룡산·용봉산·칠갑산 5대 겨울여행지

충남에서 새해 일출명소이자 동시에 겨울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일출과 일몰, 그리고 명품 산세 속에서 비취는 노을 그리고 겨울철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충남도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지역을 우수 생태여행지로 선정해 가꾸며 관리하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으로 당진시 왜목마을, 논산 탑정호, 공주 계룡산, 홍성 용봉산, 청양 칠갑산 5곳을 소개하고, 주요 관람코스 등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당진시 왜목마을 왜목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 대통령 파면 될 때까지 ‘대전 주말집회는 계속된다’ 윤 대통령 파면 될 때까지 ‘대전 주말집회는 계속된다’

  • 전국 1호 산학연혁신허브…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준공 전국 1호 산학연혁신허브…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준공

  • ‘국민이 이겼다’…탄핵안 가결에 기뻐하는 시민들 ‘국민이 이겼다’…탄핵안 가결에 기뻐하는 시민들

  •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