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1940 근대 골목에 활력을 더하다<제공=통영시> |
또한, SNS 활용 홍보마케팅 교육을 개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20일 개강한 SNS 홍보마케팅 교육은 총 3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릴스 마케팅, 인공지능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배운다.
교육생들은 이후 맛투어와 근대골목 체험 행사에서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골목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근대골목 체험 행사는 통영 구도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항남1번가 콘텐츠 공간 체험, 스탬프 미션 투어, 버스킹 공연, 미식토크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미션 투어 완료 시 항남1번가와 도깨비골목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항남1번가와 도깨비골목의 상점들이 참여한다.
의류점, 다찌 전문점, 카페 등이 협력하며 체험 프로그램과 쿠폰 지급 이벤트는 2025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제순 관광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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