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제공=경남도> |
이번 행사는 경남 농산물을 부산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전은 농협유통 부산점 6곳과 하나로마트 4곳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사과, 단감, 배, 애호박 등 경남 농산물 18개 품목과 부산의 대파, 쪽파를 시세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22일 농협유통 부산점 금곡점에서 개장식이 열렸다.
김인수 농정국장과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서는 개장 선언 퍼포먼스, 하동 딸기와 밀양 얼음골사과 타임세일, 시식 행사, 구매 고객 대상 햅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이번 특판전이 부산과 경남의 도농상생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 농업인의 소득을 늘리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도농상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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