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친절 더하기 프로젝트 관광수용태세 교육<제공=남해군> |
이번 교육은 삼동면 소재 관광벤처사 '트리퍼'와 협력해 추진됐다. 홍보 방법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남해 친절 더하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열린 교육은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대비한 행사다. 관광 종사자들의 친절 마인드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이진우 '트리퍼' 대표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전선에서 역할을 하는 종사자들의 중요성이 크다"며 "행정기관의 체계적 지원이 더해지면 관광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화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전성현 대표는 "홍보와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관광객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태도가 핵심"이라며, "친절한 환대와 작은 행동들이 홍보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