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도시재생지원센터가 최근 대구엑스포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우수사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고창군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그동안의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먼저, 고창 모양성 마을의 특성을 살린 노후 불량 건축물, 도로, 주차장 등 정비기반시설을 개선 등을 소개했다. 또 모양성 마을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8주간 시범 운영 사례도 언급됐다.
이 외에도 1935년에 건축된 조양관을 도시재생 사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카페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고창도시재생센터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시범 운영의 성공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 실태 점검 및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주민조직의 자생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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