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시민과 소통 홍보 기능 타 의회 벤치마킹 이어져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 이천시의회 의정 홍보 벤치마킹 방문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 의정홍보 전반에 대해 타 의회 의원들이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5일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은 이천시 동부권 광역자원 회수시설 및 반도체종합 솔루션센터를 견학하고, 이천 시의회를 방문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시의회의 홍보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시 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 의정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회기별 회의 진행상황을 생방송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의정 홍보활동 강화를 위한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해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박명서 의장은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구축한 시의회의 우수한 방송 시스템 사례를 중구의회에 공유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의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하남시의회는 홍보 강화를 위한 연구단체활동으로 이천 시의회를 방문해 방송 시스템을 벤치마킹 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